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가 오고 광역 밴쿠버 및 캐나다 전역에서 집을 사고 팔 때 진행되는 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BC주에서는 하루에 100명도 안 되는 신규 확진 자들이 나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는 것에 대한 기대가 커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코로나 시대가 가져온 부동산 매매 절차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절차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서류 작업은 디지털 문서화로 진행될 것이며 그 가운데 리얼터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오늘은 밴쿠버 선 신문에서 제작한 코로나 시대 집을 사고 팔 때 알아야 할 7가지 동영상 내용을 번역 및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아래에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시청하실 수 있으며 아래에 내용을 함께 보시면 이해하 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 버추얼 투어 (Virtual Tour)
많은 디지털로 제작된 정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영상과 건물 도면 등등 부동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 서든지 비교적 정확하고 여러 시각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버추얼 투어는 부동산 사진과 같이 중요한 자료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계약서 같은 디지털 문서 (Paperwork)
더욱 더 많은 문서들이 디지털 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리얼터들이 문서들을 만들어 고객분들을 직접 만나 서류에 사인들을 받았지만 이제는 유선이나 이메일 또는 메신저 등을 통해 설명을 드리고 디지털 서명을 받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판매자, 구매자 그리고 리얼터들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3. 권리 포기 양식 (Waiver Forms)
많은 부동산 회사들은 자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질문들을 포함한 권리 포기 양식 갖고 있습니다. 이는 구매자나 판매자가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및 서명하는 것입니다. BC주 부동산 협회에서는 부동산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 일단 매매 보다는 감염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을 늦추거나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4. 청소 (Cleaning)
리얼터는 집을 보러 오는 구매자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집이 청소가 되었으며 공동 사용 공간이 소독 작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세대 주택인 경우 스트라타에서 엘리베이터 버튼과 같이 접촉이 많은 부분을 청소 및 방역을 해야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마스크와 장갑 (Mask n Gloves)
집을 보러 오는 구매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구매자들은 해당 부동산에 입장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장갑 착용은 의무는 아니지만 언제든지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6.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e)
BC 부동산 협회에서는 부동산 크기에 따라 한 번에 집을 보여주는 인원수를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픈 하우스를 한다고 하면 예전에는 예약 없이 오픈하우스 시간에 가면 얼마든지 집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예약은 필수이며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집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7. 코로나 시기 구매자 팁 (Final Tips)
구매를 계획하시고 준비하는 분들은 리얼터를 찾아 같이 일을 해야 합니다. 리얼터들은 절차에 따라 안전 규칙을 준수하며 따릅니다. 구매들은 해당 부동산을 방문하기 전 가능한 많은 정보를 취득하여 어느 정도 구매에 대한 결정을 세운 뒤 주택을 보러 가시고 확인하시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코로나 시기이기는 하나 부동산 구매 결정을 하시기 전 꼭 방문하시고 하나 하나 꼼꼼히 확인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그냥 넘기지 마시고 리얼터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Comments